안동시, 건강새마을 조성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 특수시책으로 2014~2016년까지 3년에 걸쳐 매년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시범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설명회,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거쳐 마을별 건강문제 우선순위 해결을 위한 세부사업을 선정해 맞춤형 건강교실(금연, 운동, 영양, 비만, 구강, 절주)과 한방건강증진교실을 운영 등 건강새마을 사업기반조성에 역점을 뒀다.
2015년 사업으로 마을별 주요 건강문제 우선순위와 주민들의 건강문제 요구도를 파악해 14개 마을마다 맞춤형 건강교실을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교실 관계자는 “보건소 전문인력, 한방 공중보건의사 외에 전문 강사초빙 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으로 마을별 건강리더를 양성해 자조모임 참여를 유도함으로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으로 장수마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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