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2015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을 내달 24일까지 시청에서 신청을 받는다.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금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폐광지역진흥지구 안에서 제조업, 광업(석탄은 제외), 관광레저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기업을 창업 또는 확장하거나 진흥지구 안으로 이전하는 기업 또는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대상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170억원으로 시설자금은 50억원이내 5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며 운전자금은 7억원 이내에서 2년거치 3년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서류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광해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하며 시청 경제진흥과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