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설화마을·한의마을·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에 181억 투입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기반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착공한 3대문화권사업인 화랑설화마을, 한의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에 올해 181억원을 투입한다.
화랑설화마을은 2016년까지 금호읍 황정리 일원 11만1900㎡에 들어선다.
화랑문화체험, 금호강과 연계한 레저가 가능한 복합형 관광테마파크로 만든다.
내년까지 화룡동 일원 13만3400㎡에 만드는 한의마을에는 한방체험시설, 한방미용센터 등 수익사업 공간을 설치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는 보현산천문과학관과 보현산천문대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별빛테마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올해 별빛테마마을·별빛야영장 조성과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 건립에 본격 나선다.
2018년까지 270억원이 들어가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도 5월 착공한다.
정부 문화 행사인 ‘2015년 문화의 달 행사’를 도내에서 처음 유치해 10월 16일부터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포은선비문화연수관과 최무선 영상체험관, 노계가사문학관 건립을 추진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한번 영천을 찾은 이들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차별화 한 문화관광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