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10일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를 방문해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소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가꾸기, 사방댐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으며 산림보호분야 및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 등으로 상시 73명, 연인원 1만4920명의 지역 녹색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 청장은 직원과 대화의 시간 자리에서 “공직기강의 확립이란 것은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를 말하는 것으로써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의 기본으로 청렴의 생활화임”를 강조하고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에 앞장서는 산림 공무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