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자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뽑으며 3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막았지만 1-2로 지고 말았다. 마쓰자카는 4회들어 갑자기 흔들렸다. 첫 타자 애덤 린드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발빠른 버논 웰스에게 내야 안타를 맞은 마쓰자카는 프랭크 토머스에게 볼넷, 라일 오버베이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제구력마저 흔들린 마쓰자카는 연속 볼넷 2개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내줘 1-2로 역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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