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같은 `울릉’ 영구적 동반자 되자”
  • 경북도민일보
“보배같은 `울릉’ 영구적 동반자 되자”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릉군-부산국토관리청, 자매결연 협정 체결
   지역특성 활용 협력방안 모색…왕성한 교류 기대

 
 
 동해상의 유일한 도서군인 울릉군과 영남지역 국토경영의 중추기관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의 뜻깊은 자매결연 협정 체결이 19일 오전 9시30분 울릉군청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자매결연 협정체결에는 최연충 부산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이상곤 포항국도소장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울릉군측에서는 정윤열 울릉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신봉석 군의회 의장과 각급 기관장들이 참석해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정 군수와 최 청장은 뜻깊은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 및 교환이 끝난후 양단체간 교류·협력방안을 심도있게 토의한후 정성이 담긴 상호 기념품을 전달하고 일주도로 현장방문을 비롯한 독도박물관등 울릉도의 명소를 두루 둘러보았다.
 앞으로 양단체는 지역특성을 활용한 실질적 협력사업으로 재난재해 및 안전시설확충, 도로하천관련 전문가 설계자문 및 기술교육, 울릉도 특산품 직거래 연결과 국토관리청 직원 울릉도 선진지 견학 알선등을 추진하게 되며 특히 울릉일주도로 미개설 구간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에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돼 앞으로의 왕성한 교류가 기대된다.
 이날 울릉도를 방문한 최 청장은 “아름다운국토,편리한국토를 창조하기위해 400여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있다며 앞으로 보배같은 울릉섬을 위해 도움을 줄수있는 일을 찾아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진정한 자매결연의 정신을 어어가면서 영구적인 동반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1996년1월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후 4월 안양시 평촌 신도시내 중앙공원에서 자매결연기념식수와 안양농협주차광장에서 울릉도 농산물 특별 판매행사개최, 같은해 우산문화제 안양시립합창단 찬조출현 행사를 끝으로 지금가지 별다른 교류가 없었다. 이날 울릉도를 방문한 최 청장은 “아름다운국토, 편리한 국토를 창조하기 위해 400여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있다며 앞으로 보배같은 울릉섬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아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로진정한 자매결연의 정신을 어어가면서 영구적인 동반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