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 강동·천북·서면 10여명 배치
[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는 23일부터 사회봉사명령 인력을 배치해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보호관찰소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 농자재 가격 인상, 청년층의 이농현상 등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동·천북·서면 일대 과수농가에 1일 10여명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배치해 농가 일손 돕기를 할 방침이다.
경주보호관찰소는 매년 연인원 약 700~900명을 농가 일손 돕기에 지원했으며, 이달부터 농번기에 사회봉사명령 인력을 집중 배치해 시 관내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집행할 계획으로 일손 부족 농가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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