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부터 8개국 18개 도시서 공연 총 11만7400명 관람
태양은 지난해 8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대만 등 총 8개국 18개 도시에서 잇달아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대만 타이베이 TPEC 짐나지움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까지 총 11만7400명이 관람해 빅뱅의 멤버가 아닌 솔로 가수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YG는 설명했다.
태양은 마지막 대만 공연에서 관객들이 라이브로 듣고 싶어한 ‘테이크 잇 슬로’(Take it slow) 등 원래 공연 순서에 없었던 곡을 즉석에서 선보였으며 자신이 입고있던 의상과 액세서리를 관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솔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태양은 빅뱅의 새 앨범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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