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구미시민의 자살예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살 위기자를 위한 사후관리 멘토프로그램 ‘봄봄봄’을 실시한다. 2013년부터 실시한 자살예방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이수한 대상자 564명 중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3월 중 총4회로 진행되며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우수자 10명을 선발해 자살 위험도가 낮으나 지지체계가 필요한 분들의 멘토로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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