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 행정체제가 정비된다.
칠곡군에 따르면 부단체장 직급이 4급(서기관)에서 3급(부이사관)으로 상향되고 2개 국(국장실)도 신설된다는 것.
개정법률에 따라 인구 10만~15만명의 군은 최대 2개국을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수 12만6000여 명인 칠곡군은 국 설치 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기존 2실 14과 1의회 2직속기관 5사업소 체계에서 2국 1실 15과 1의회 2직속기관 5사업소 체제로 개편됐다. 신설되는 2개 국은 주민의 안전과 복지분야 서비스를 전담하는 안전행정국과 지역발전과 도시화행정 개발을 전담하는 지역개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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