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세계물포럼 앞두고 지역홍보 프로그램 마련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물 교육의 중심 메카로 도약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물 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물포럼은 전세계 참가자들을 통해 지역을 소개하는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먼저 8~11일까지 3박 4일간 세계물포럼 사전행사로 ‘제4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학생 물 의회’를 개최 이어 10일은 2015 세계물포럼의 랜드마크 건물인 ‘세계물포럼기념센터’개관식을 개최한다.
권영세 시장은 “2015 세계물포럼 현장 운영의 적극적 참여를 계기로 안동시가 물 교육 중심 도시임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수변지역으로서 물 자원을 육성해 세계에 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WWC)가 3년 마다 개최하며 국제기구, 각국정부, 학계, 시민단체, 기업체 등 170여 개국 3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물 분야 최대 국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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