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과학시리즈 3종 104만4000장 발행
9일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한국을 빛낸 명예로운 과학기술인을 소재로 한국의 과학시리즈 우표 3종 104만4000장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에는 우리 역사상 탁월한 과학기술 업적과 발자취를 남긴 과학기술인을 기리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선정,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에 헌정한 총 31인의 과학기술인 가운데 ‘이론물리학자 이휘소, 나비박사 석주명, 전기공학자 한만춘’ 3인이 첫번째 묶음으로 소개된다.
이병철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구현에 밑거름이 될 과학기술인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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