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R&D센터, 투자유치 활동 공동 진행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포항 블루벨리,구미 하이테크파크지구 등 국가와 지방 산업단지 분양을 앞두고 지역내 R&D기관들과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20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부산국제기계전’에 경북도 홍보관을 설치하고 경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기계산업 R&D기관과 350여개 참가기업 중 투자유망기업에 맞춤형 유치활동을 펼친다.
특히 7월 분양예정인 경산 지식산업지구 건설기계특화단지와 관련 국책연구기관인 생산기술연구원(차세대 건설기계 융·복합센터, 건설기계·부품 설계지원센터)에서는 맨투맨식 유치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경북도는 기업유치를 위한 책자 2종류를 발간했다. 도내 36개 산업단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제조업 1번지, 경북도에 투자하십시오’와 도내 30여개 R&D기관의 실험연구장비 목록을 비롯해 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수록한 ‘기계산업분야 경북도 R&D센터’이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대기업의 생산기지 해외건설 등 직면한 경제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R&D센터와 힘을 합쳐 R&D중심의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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