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제11대 바르게살기운동 울릉군협의회장에 송성준(57·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송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 실천에 매진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 “협의회를 한층 젊고 역동적인 조직을 구축해 희망의 새 시대를 향한 국민 행복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능동적인 사업전개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한 지역민의 모범적 단체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전화국 노조지부장을 지낸 송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울릉군협의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력의 실무형으로 알려졌다.  가족으로는 동갑내기 이해란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