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부스 열어 상담·가이드 북 무료 배부 등 정보 제공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귀농귀촌 도시로 발돋움한다. 군은 오늘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15 귀농귀촌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상담 및 의성군 홍보에 나선다.
‘농촌아 부탁해! 갈곳을 부탁해! 방법을 부탁해! 일자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는 지자체정보관, 일자리채용관 등을 마련하고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련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세번째로 도시민 유치 박람회에 참가하는 의성군은 ‘귀농귀촌! 의성이 좋다’ 전담부스를 열고 귀농시책과 영농정착지원에 대한 1:1 상담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기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의성군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저렴한 토지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들이 의성군을 귀농귀촌 최적지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우리군도 예비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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