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출신 학생 기숙사 건립을”
  • 윤대열기자
“폐광지역 출신 학생 기숙사 건립을”
  • 윤대열기자
  • 승인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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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등 7개 시군의회, 강원랜드 측에 건의서 발송

▲ 영월군의회 참여한 7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와 7개시군의장단이 폐광지역출신 학생들의 수도권진학 기숙사 건립에 한몫소리를 내고 나섰다.
 지난 11일 영월군의회에서 문경시, 태백시, 영월, 정선, 충남, 보령, 화순 7개 시·군의장단은 폐광지역 출신 대학생의 수도권 진학에 가칭‘하이원 학사’란 이름을 붙이고 강원랜드측에 학사건립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기로 합의하고 건의서를 발송했다.
 시·군의장단 건의문에는 “최근 5년간 수도권 대학 진학률이 크게 향상되고 있고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의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속에서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학사 건립을 건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장은 “폐광지역 학생들은 과도한 교육경비 부담으로 인해 수도권 진학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폐광지역 7개 시군의 인재육성 사업에 강원랜드의 전폭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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