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빈 상가 노린 절도범 구속
  • 윤대열기자
문경, 빈 상가 노린 절도범 구속
  • 윤대열기자
  • 승인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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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경찰서는 지난 16일 빈 상가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이모(25)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4월부터 문경시내 한 미용실에서 현금 75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 최근까지 문경·상주 등 인근지역에서 모두 27회에 걸쳐 여성용 속옷과 귀금속 등 61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및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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