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정재기)은 지난 16일 다문화가족에 대해서 운전면허학과 출장시험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다문화가족은 운전면허가 필요하나 우리나라 문화 및 교통법규에 어려움이 많아 운전면허취득을 사실상 포기하는 가정이 많았다.

　이에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올해 학과시험 조력강의 30여회 500여명 출장학과시험 등 영양군에 원거리까지 다문화가정 출장시험을 치러는 시스템으로 개선했다.
　문경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운전면허시험 출장학과시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조로 운영방법 및 시스템개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