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다시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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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다시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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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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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울릉도 나리분지 산나물 축제 성료
 
    각종 체험행사·볼거리 다채
 
 
 깊어가는 봄 성인봉 기슭의 아름다운 평원의 나리분지에서 제1회 울릉도 산나물 축제가 지난 4~5일까지 이틀간 울릉섬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리분지의 평원을 울리는 깊은 산속의 북울림인 난타공연과 아름다운 매혹의 멜로디인 섹스폰연주, 그리고 벨리댄스 등의 식후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사로 잡았다.
 또 봄철 산나물 및 약초를 주 재료로 세계에서 가장 긴 삼나무(원목)를 그릇으로 사용해 특별비빔밥제작에는 관람객 모두가 맛있는 비빔밥을 함께 만든 후 중식으로 무료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또 더덕캐기 체험행사와 산나물요리경연대회및 건강걷기대회에는 참가자가 대거몰려 함게 즐기고 보고 먹는데 손색이 없었다.
 이튿날인 5일에는  산마물 채취 체험활동, 쑥떡만들기, 울릉도 독도 바로알기 OX퀴즈등에는 참여자가 대거몰렸다.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들은 자식들과 함께 울릉도,독도 퀴즈를 함께 풀며 오붓한 가족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밖에 울릉도·독도 사진전시, 울릉도 분재전시, 먹거리 장터 운영, 산나물요리 시식회, 산나물 및 특산물장터 운영, 울릉도 독도 링 걸기, 모험놀이 시설체험, 가결을 말해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 주민들은 개막식과 축하공연등 일반행사는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의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하고 체험행사만 인근 야산과산체재배 농가에서 열리는 것이 바람직하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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