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할 땐 손수건·휴지로 가려주세요”
  • 이경관기자
“기침할 땐 손수건·휴지로 가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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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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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 한 뒤엔 비누로 손 씻고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려야

▲ 포스터 = 질병관리본부 제공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최근 대한민국을 강타한 메르스를 비롯해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기침 예절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
 기침 예절은 감염병 병원체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기본 위생 수칙이므로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한다. 혹 휴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뒤에는 항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기침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면 당장은 침방울이 밖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어도, 오염된 손으로 다른 곳을 만져 병원균을 전파할 우려가 있다는 것.
 이에 휴지·손수건이나 팔꿈치 안쪽 소매로 입 가리기,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기, 흐르는 물에 손 씻기를 모두 준수해야 ‘올바른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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