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공공임대·분양주택 1만6000여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하반기 1만6506가구의 10년 공공임대와 분양아파트를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유형별로 10년 공공임대주택(분납임대 포함)이 1만1017가구로 전체의 67%를 차지하고, 공공분양주택이 5489가구로 33%다.
10년 공공임대 가운데 9개 지구 1만176가구는 리츠 방식으로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전체 물량의 71%인 1만1865가구가 수도권에서 집중돼 있다. 지방에선 4641가구가 공급된다.
9월에는 하남 미사·인천 서창2·시흥 목감·수원 호매실 등에서 10년 임대주택이, 구리 갈매·대구 신서혁신도시에서 공공분양 아파트가 각각 공급된다.
LH 관계자는 “공공임대·공공분양 주택은 시세보다 임대료와 분양가가 낮아 서민들의 전·월세난 해소와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 내 공급지구별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