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포스코휴먼스,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 봉사
이번 봉사활동은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포스코휴먼스에 사례연결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스코휴먼스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건설업 본업을 바탕으로 한 프로보노 활동 및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에게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 지작장애를 가진 자녀를 홀로 키우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 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가정이 선정돼 도배·장판·전기콘센트 및 LED 전등교체·방수처리·문수리 활동을 펼쳤다.
집 고쳐주기 활동 수혜자는 “주말인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나와서 고생하신 포스코휴먼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도배 등 모든 면에서 기대이상으로 새집처럼 수리해주신 덕분에 앞으로 희망을 품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는 힘까지 얻었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코휴먼스 스틸앤건축사업부문은 이번 프로보노 활동 외에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석덕 포스코휴먼스 스틸앤건축사업부문 사장은 “지역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순한 노력 봉사 외에도 위와 같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설업 본업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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