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사랑의 망치질’
  • 손석호기자
노후주택 ‘사랑의 망치질’
  • 손석호기자
  • 승인 2015.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기업 포스코휴먼스,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 봉사

▲ 포스코휴먼스 직원들이 포항 죽도동의 한 저소득층 주택을 찾아 LED 전등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휴먼스 제공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스코 사회적기업 포스코휴먼스 스틸앤건축사업부문은 지난 25일 북구 죽도동의 한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포스코휴먼스에 사례연결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스코휴먼스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건설업 본업을 바탕으로 한 프로보노 활동 및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에게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 지작장애를 가진 자녀를 홀로 키우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 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가정이 선정돼 도배·장판·전기콘센트 및 LED 전등교체·방수처리·문수리 활동을 펼쳤다.
 집 고쳐주기 활동 수혜자는 “주말인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나와서 고생하신 포스코휴먼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도배 등 모든 면에서 기대이상으로 새집처럼 수리해주신 덕분에 앞으로 희망을 품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는 힘까지 얻었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코휴먼스 스틸앤건축사업부문은 이번 프로보노 활동 외에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석덕 포스코휴먼스 스틸앤건축사업부문 사장은 “지역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순한 노력 봉사 외에도 위와 같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설업 본업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