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도 개척… 수출中企지원정책 효과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의 수출중소기업 지원정책이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시장 개척,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통상활동 기반 구축 등을 위해 16개 사업에 15억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954곳이 상반기에 1억342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상담액도 지난해 4억4460만달러보다 50% 증가한 6억6847만달러로 집계됐다.
도는 신규 수출시장 개척이 중요하다고 보고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전시박람회참가,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해외공동물류 지원 등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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