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숙
그대 곁에만 있어도 가슴 설레고
돌아서면 금방 보고 싶어 뒤돌아보고
눈을 감으면 그리움이 물밀 듯 밀려오는
그런 마음이 돋아나는 감정이
그대에게만 솟아나길 빕니다.
내 마음을 송두리째 훔친 그대가
이 밤 너무도 그립습니다.
나보다 더 그대를 목숨같이 사랑했습니다.
내 간절함이 어둠을 깨치고
그대에게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바라만 봐도 숨어있는 애틋함이 깨어나고
생각만 해도 산다는 게
눈물 나게 고마웠습니다.
그대의 사랑은
오로지 나뿐이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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