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시설 현대화 사업비 15% 증액·인센티브 1000만원 받아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에서 3년 연속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연차평가에 참여한 전국 57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아 2016년 생산시설현대화사업비 15% 증액과 인센티브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지역농업네트워크, 각 분야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해 1등급 4개(음성군, 정읍시, 김천시, 상주시), 2등급 8개( 영주, 영덕, 청송, 영양, 안동 밀양, 사천, 김해, 제주농협) 3등급 12개(울주, 논산, 남원, 무주, 전남중부, 포항, 의성, 문경, 거창, 창원, 진주, 창녕), 4등급 15개, 5등급 18개사업단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번 평가 우수상 수상으로 지원액이 증가해 더 많은 과수 농가에 생산시설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주사과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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