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보건소(소장 강석좌)는 보건진료소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힐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힐링교실은 13일부터~10월27일까지 운곡(화요일), 성곡(목요일)보건진료소에서 매주 오후3시부터 총10회 걸쳐서 진행된다.
　내용으로는 더위를 이기는 건강관리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하절기 건강한 식이요법, 관절염교육, 기공체조 등으로 이뤄진다.
　건강한 여름나기 힐링교실을 통해 참여하는 주민들이 하절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사,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보건소는 폭염 건강피해 예방 3대 수칙인 첫번째 물을 자주 마시고, 두번째 실내온도를 적정수준 유지하고, 세번째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