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평1구역 재개발 추진
  • 김형식기자
구미 원평1구역 재개발 추진
  • 김형식기자
  • 승인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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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인가신청 승인 받아 道 제1호 상가 복합 주택건립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최근 원평동 330-2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준영)의 사업시행인가신청에 대해 경북도의 건축심의와 사전승인을 거쳐 사업시행을 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인가된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경북도 내에서는 제1호로 규모는 5만9179㎡에 지하 2층, 지상 42층, 12개동, 1640세대로 상가지역에 근린생활(상가)동이 복합된 주택건립 계획으로 침체된 원평동 목화예식장 인근 구도심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낙후된 지역의 정주환경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구미의 새로운 주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미 원평동 지역은 2010년 8월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원평2동 정비구역’이 시공사 선정 중에 있으며, 2013년 4월에 정비구역지정을 받은 ‘원평구역’은 한양건설(주)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어, 금년 중에 사업시행인가를 득하면 원평 3개 구역에는 4730세대가 재개발사업으로 아파트가 공급 될 전망이다.
 한편 관내 재건축 12개단지에는 6210세대가 사업진행 중에 있으며, 형곡 2주공, 공단2주공(200단지), 장한맨션 등 3개단지는 이주 및 철거를 완료하고 착공 중이다.
 도량1·2주공, 공단2주공(300단지) 등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단지에서도 금년 말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으로 있어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성화 되는 2016년 상반기 이후는 구미시내 곳곳이 아파트 건설현장으로 주택경기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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