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아이디어 정기제안서 실현가능 798건 대상 선정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는 최근 혁신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정기제안을 가졌다.
포스코는 7월 6일부터 28일까지 2016년도 혁신 발굴을 위한 ‘Bottom up Idea 정기제안’을 실시했으며, 이 기간동안 제안 게시판에 1만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798개를 최종 ‘아이디어 굴리기’대상으로 선정했다.
상위 2%에 해당하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됐다.
포스코는 이에 따라 임직원들이 조직의 성과창출에 기여할 만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토의하면서 자연스럽게 재무성과 창출의 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올해는 아이디어 제안에서부터 최종 시행, 보상까지 이어지는‘아이디어 발굴 프로세스’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실효성이 배제된 부서간 제안 건수 과당경쟁 ▲제안자에 대한 실제적인 동기 부여책 미비 ▲이벤트 참여 안내 및 홍보 부족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 아이디어 제안 과정을 전방위적으로 활성화하고 참여도까지 높였다.
포스코는 아이디어 굴리기를 통해 선정된 최종 프로젝트들에 대해 12월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포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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