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박승호 포항시장, 임병석 C&그룹회장,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주)는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동남아해운의 항만이용 확약기간은 영일만항 개시(2009년)부터 2014년까지다. 서비스 항로는 러시아를 비롯해 남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등 이다.
한편, C&그룹 동남아해운은 국내 4위권의 해운관련 굴지기업으로 연간 14만TEU(TEU :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하고 있다.
포항시는 “C&그룹 동남아해운” 선사유치로 영일만항은 항로의 다변화와 확대로 안정적인 물동량 확보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됐으며, 하역, 보관, 보세업, 통관업 등 지역에 새로운 연관산업의 발달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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