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아.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운영지원, 상영관, 행사지원, 프로그램, 게스트 수행, 데일리, 행사기록, 기술자막 총 8개 분야이다. 영화제에 대한 열정을 지닌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역시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6일까지 이메일(volunteer2015@aisff.org)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아.자!'는 내달 중 발대식을 하고 사전활동 및 영화제 기간 사무국과 행사장에서 활동한다.
활동 시 ID카드, 유니폼,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완료 후에는 소정의 활동비 지급 및 인증서가 수여된다.
한편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 11월 5~10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