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경북식품박람회
영주서 민속주 페스티벌
영주서 민속주 페스티벌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18~20일까지 경북식품박람회와 민속주&막걸리 페스티벌을 동시에 펼친다.
도는 포항종합운동장 내 만인당 체육관에서 ‘경북의 맛! 새로운 천년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13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경북식품박람회를 연다.
도내 소재 우수 식품제조·가공 중소업체들의 판로개척과 실질적인 마케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의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추석 성수품(제수용, 선물용)을 공급해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또 같은 기간 영주시 생활체육관(특설행사장)에서 ‘2015 경상북도 민속주&막걸리 페스티벌’을 펼친다.
경북도내 민속주와 막걸리의 다양한 제품을 눈으로 보고 맛보며 체험하는 흥겨운 풍류의 한마당으로 꾸민다. 김관용 도지사는 “조상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조망해 보는 의미있는 행사다”며 “우리 농·산·어촌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경북식품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데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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