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 학습환경 위협하는 주택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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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로 학습환경 위협하는 주택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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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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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대연2지구 주택재개발구역. 2018년 3149세대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인 이곳 주변에 특수학교를 비롯해 초·중·고 5개 학교가 몰려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공사장에 대형 화물차가 출입하고 소음과 진동, 먼지도 발생하면서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과 학습권을 위협한다며 남구청에 공사 중지를 요청했다. 학습권 침해가 계속되면 공사 중지 가처분을 신청하기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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