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고품질 멜론 육성한다
  • 기인서기자
영천, 고품질 멜론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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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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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단지서 현장 평가회 가져

▲ ‘2015 고품질 멜론 안정생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참석자들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각종 FTA 등으로 농가의 경영이 어려워지는 영천시는 새로운 소득 작물 개발로 수입개방화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농가 소득 대체 작물의 하나를 멜론으로 결정, 지난해 임고면 평천리 고진용씨(44)농가의 성공적 재배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략적 고소득 작목으로 선정하고 시범재배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최근 영천시 언하동 재배단지 10농가 1.9㏊에서 재배한 멜론을 시식을 통해 평가했다.
 시범단지가 재배한 멜론은 기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멜론보다 당도가 2도 이상 높고 선물용으로 호평을 받고있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본격 출하를 준비하고 있으며 농가 대체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멜론시범단지 박상일(61)대표는 “토마토나 오이를 겨울작목으로 재배하고, 멜론은 여름철 고온기 동안 2기작으로 재배되는 틈새작목으로 추석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멜론시범단지는 추석을 계기로 72t의 멜론을 출하 할 계획이며 1000㎡당 1200만원의 고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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