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서안동로타리클럽은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송현동 봉화축협 묵향 2층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가운데 모자가정과 장애인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 5가구를 선정, 50만원씩 총 25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찾아 한국문화 적응과 자립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서안동로타리클럽은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봉사, 국제친선, 세계평화를 위해 함께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서안동로타리클럽은 지난 1972년 12월 21일 창립,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내에서 우수한 클럽으로 60여명의 회원이 봉사 실천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