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어린이 전문 환경전시관이며 금속캔재활용 홍보관인 `캐니빌리지’가 어린이들의 견학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금속캔자원협회가 지난해 5월 4일 경기도 성남시에 `재미있고 유익한 환경전시관’, `부모님과 함께하는 환경학습의 장’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관한 캐니빌리지는 1년 만에 14만여 명(일일 평균 450명)이 관람했다.
이는 포장용기인 캔을 소재로, 유치원생 및 초등생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전시관은 캐니빌리지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시공간이 570평이 넘고 3개층으로 나눠져 200명 이상이 동시관람 할 수 있으며, 테마형 전시시설과 직접 만지고 놀이하는 체험형으로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이 놀이동산에 온 듯한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체득한다.
캐니빌리지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공간으로 구성돼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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