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여성 첫 조사국장 탄생
  • 윤용태기자
국세청 여성 첫 조사국장 탄생
  • 윤용태기자
  • 승인 2015.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화 동대구세무서장, 조사2국장 임명 화제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세청 조사국장이 탄생,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2일자로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에 임명된 이상화(57·사진) 동대구세무서장.
 신임 이 국장은 경주 출신으로 1977년 9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가 39년간 일해왔다.
 세원 관리 분야, 납세자 보호 분야 등에서 업무를 두루 익혔고 대구지방국세청 징세과장과 감사관, 영덕세무서장, 안동세무서장 등을 거쳤다.
 2005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 대구·경북 개인 납세자를 상대로 하는 세무조사 업무를 지휘할 이 국장은 “조사국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데다 그동안 여성이 없던 자리이기에 더욱 어깨가 무겁다”며 “저를 시작으로 앞으로 여성 후배들이 조직에서 큰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