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가 최근 경북도청소년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경북도 청소년 정책 페스티벌’에서 정책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정책 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별 참여기구들이 모여 10개월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을 하면서 필요하다고 몸소 느낀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정책제안 부분은 13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군위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참여기구 대표로 출전한 군위고 이나영 외 4명의 위원들은 ‘청소년이 직접 투표하는 교육감선거’를 주제로 발표, 기발한 내용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정책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청소년 정책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활동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