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 의사 밝혀
또 “대구와 경북이 저를 이만큼 성장시켜준 만큼 역량과 경험을 대구와 경북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20대 총선 출마 의사를 피력했다.
이 부지사는 그동안 경북 구미 갑, 대구 달서 갑 등에 출마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대구 중·남구 출마를 시사했다.
그는 “대구 중·남구는 어릴 적 학교에 다녔고, 남편이 터전을 잡아 생활하고 있다”며 “골목 구석구석을 아주 잘 아는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재임 기간 19조원대 기업 투자를 유치해 일자리로 연결하는 등 경북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1959년생으로 경북여고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 교수,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계명대 부총장 등을 거쳐 2011년 11월 1일 경북도 정무부지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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