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독도 해상에서 표류하던 어선의 승선원 6명이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3일 오전 11시 10분께 독도 남동방 24㎞ 해상에서 구룡포 선적 연안자망 어선 J호(9.77톤급, 승선원 6명)가 스크루에 밧줄이 감기면서 엔진이 멈춰 표류했다. 이에 구조요청을 받은 동해 해양경비안전서는 인근의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으로 보내 스크루에 감긴 밧줄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밧줄이 제거된 J호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며, 승선원 6명의 안전에도 이상이 없었다고 해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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