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켐텍과 포스코플랜텍이 포스코로부터 각각 생석회 판매 계약과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켐텍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1694억원, 포항제철소에는 1640억원 등 3334억원 규모의 생석회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4.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모두 내년 11월 15일까지.

　또 이날 포스코플랜텍도 포스코로부터 2344억원 규모의 포항제철소 설비 개선 공사를 수주했다.
　최근 매출액의 37.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7년 9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