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는 최근 ‘2015 우수상표권 공모전 동상 수상’과 함께 지난 10월 오픈한 ‘모바일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18일까지 3주간에 걸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입점업체의 지역 농·특산물 자율적인 할인행사와 1+1 덤 행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5 우수상표권 공모전 동상 수상으로 사이버안동장터의 브랜드 강화는 물론, 모바일 서비스 구축으로 편리한 구매환경이 조성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입점업체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지역 농특산물 생산자 209개 업체가 입점해 110여가지 농·특산물(등록상품 2827개)을 산지가로 판매해 누적 매출액 39억5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구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