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2016년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신청자격요건은 현재 봉화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만 18~50세 미만으로 영농종사 경력이 없거나, 영농경력 10년 미만인 자, 농대·농고 졸업자 또는 농업관련 교육기관에서일정 교육을 이수한 자 등이다.
선정된 신규 후계농업인은 본인의 영농설계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융자금(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이 지원되고 향후 7년 동안 개별 경영체의 상황에 맞는 교육과 경영, 기술 컨설팅 등이 연계 지원 된다.
박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전업농으로 성장, 봉화농업을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