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행복학습센터 4곳의 수강생들이 1년간 배우며 만든 200여점의 작품으로 통합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용상동, 강남동, 옥동행복학습센터와 안동병원 반올림 행복학습센터 등 4개 학습센터가 참여해 지난 4일 안동병원 로비에서 수강생,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작품과 한글배달교실에 참여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과 솜씨를 자랑하는 자리로 단순한 작품전시에만 그치지 않고 핸드드립 커피 동아리의 커피 추출 체험과 시음, 의류용 탈취제 만들기, 시민과 환자들을 위한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16년에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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