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9일 오전 10시 제238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2016년도 예산안(6조8874억원) 등 안건을 처리하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우동기 교육감으로부터 2015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김의식 의원이 환경시설물의 지하화를 통한 대구 관문지역 정비를 촉구하고, 기획행정위원회 최광교 의원이 달빛고속도로 명칭변경 관련 발언을 한다.
　경제환경위원회 최길영 의원은 달구벌 역사탐방길 조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10~14일까지 5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를 한다.
　15~17일까지 3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종합심사를 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10시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15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처리함으로써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