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영문고등학교(교장 김주동)는 지난 15일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회장 박성규), 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회장 권오수),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과 ‘영문고등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시기에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기계발의 단초를 제공해 타인과 소통하며 배려하는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도모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단체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우리학교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거점학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