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수산청, 655억 투입 이달 마무리… 8개월 앞당겨
![](/news/photo/201512/284575_113323_4025.jpg)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착공한 저동항 보강공사는 655억원을 투입했다.
저동항 방파제 855m를 보강하고, 소형선박이 대피할 수 있는 물양장(150m)과 50m 길이 돌제를 신설했다. 돌제는 해안 표사 이동을 막기 위해 해안에서 직각 방향으로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사업은 당초 내년 8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올해 추가경정예산 55억원을 확보해 준공일을 크게 앞당겼다.
공평식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저동항 보강공사를 조기에 준공해 태풍으로 인한 방파제 월파, 어선과 어항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