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교육감 “행정공백 최소화 명품 경북교육 추진 더욱 박차”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교육청 신청사 이전 계획이 발표됐다.
28일 도교육청이 발표한 이전 계획에 따르면 내년 2월 15일부터 총무과를 시작으로 같은 달 27일까지 안동 신청사로 이전을 마무리 한다.
이사 물량은 5t트럭 187대 분량으로 추정되며 비용은 2억원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집기 구입과 내부 환경조성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일정은 직원 생활안정을 위한 정주여건과 원활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경북도청 및 도의회 이전 일정과 북부지역 기상여건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신학기에 맞춰 신교육청 시대를 열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전으로 인한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명품 경북교육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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