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해 5385t 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에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온실가스를 절감한 2만955가구에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지급했다.
인센티브는 그린카드 포인트, 현금, 상품권, 기부 등으로 전달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학교 등 건물에서 전기·수도 사용량을 직전 2년의 평균치에 비해 5% 이상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1년간 가정은 2만3000원까지, 학교는 2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문경원 구미시 환경안전과장은 “5385t CO2의 온실가스 감축은 소나무 10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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