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영전략 발표… 경영방침‘최고의 품질가치 추구’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화성산업은 올해 경영방침을 ‘최고의 품질가치 추구’로 정하고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좌우명으로 제시했다. 올해 수주목표는 9000억원으로 정했다.
화성산업은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간부급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 실적 분석과 2016년도 부문별 사업 목표, 중점 세부 추진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산업은 미국의 금리인상, 주택공급 과잉 등 국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신기술 개발과 역량 강화, 원가절감을 통한 재무구조의 지속적 개선으로 수주역량 중점 강화할 계획이다.
역외수주 비중을 높이고 재건축·재개발사업, 임대주택사업,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 참여를 확대하고 물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사업부문에도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 상반기에 대구 남산역 화성파크드림(415세대), 거제 코아루파크드림(767세대), 인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658세대)를 분양한다.
하반기에는 대구 봉덕가변 화성파크드림(332세대), 파주 운정신도시 화성파크드림(1049세대)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중 대구 북구 침산동에 주택전시관 뿐만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전시회 등을 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이홍준 대표이사는 “올 한해에도 보다 아름다운 내일,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본연의 모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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