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이 올해 상반기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대구시의회를 방문했다.
　회장단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탑승해 서문시장역까지 이동하면서 철도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경위와 시설현황, 안전성과 우수성, 주변 도심경관 개선사업, 이용객 탑승 현황 등을 들었다.

　시승 후 회장단은 “체계적인 화재대비 소방설비와 도시지역 아파트단지를 통과할 때 창문흐림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며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문시장을 찾아 오는 4월 개장하는 야시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대형마트 확산 추세에서 전통시장 상권을 회복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